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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뷰티 브랜드들이 색조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중저가 브랜드부터 하이엔드 브랜드, 플랫폼 자체 브랜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동시에 쏟아지면서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도 한층 다채로워지는 모습이다.
어떤 브랜드에서 어떤 제품을 내놨는지 주요 신제품을 정리해봤다.
색조 메이크업 신제품 라인업
에스쁘아 컨투어 스틱
에스쁘아는 별도 도구 없이 손가락으로 펴 바를 수 있는 '페이크 쉐도우 컨투어 스틱'을 출시했다. 저점도 오일과 파우더를 조합해 얇게 밀착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음영 5종과 광택 1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히알루론산과 펩타이드, 비타민 E 등 보습 성분도 함께 담았다.
루나 치크·틴트 신제품
애경산업의 루나는 '클라우드 레이어 컨실 치크'와 '클라우드 레이어 블러 틴트'를 새로 선보였다.
컨실 치크는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서도 가볍게 펴 발리고, 블러 틴트는 얇게 밀착되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서울 성수 무신사 메가스토어에서는 팝업스토어도 운영 중이다.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을·겨울 한정판
에르메스 뷰티 향수 2종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하는 에르메스 뷰티는 향수 2종을 새로 내놨다. '진생 빌로바 오 드 퍼퓸'은 인삼 뿌리와 은행잎에서 영감을 받은 우디 계열 향이다.
'바레니아 플랭 플레르 오 드 퍼퓸'은 화이트 릴리를 중심으로 오렌지 블라썸과 파출리를 더했다.
에르메스 뷰티 립 컬렉션
2026년 가을·겨울 한정 립 컬렉션도 함께 출시됐다. 립밤과 매트 립스틱, 새틴 립스틱 등 세 가지 제형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색을 쌓은 듯한 컬러 블록 형태의 케이스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PB 브랜드도 가세한 색조 시장
바이블리 첫 색조 라인
에이블리의 자체 브랜드 바이블리는 첫 색조 라인인 'Be 컬렉션'을 선보였다. 청순, 러블리, 모던, 볼드, 힙 등 5개 테마로 구성됐다.
선명한 발색이 특징인 스테인 글래스 틴트, 얇게 밀착되는 멜팅 핏 크림 블러셔, 여러 제형을 담은 소프트 레이어 팔레트 등이 포함됐다.
유통 플랫폼 데이터 기반 기획
이 라인은 10~20대의 패션·뷰티 취향과 에이블리의 상품 탐색·구매 데이터를 반영해 기획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플랫폼이 보유한 소비 데이터를 제품 기획에 직접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모습이다.
정리하면
이번 가을에는 에스쁘아·루나 같은 중저가 브랜드부터 에르메스 뷰티, 바이블리 같은 플랫폼 PB까지 다양한 색조 신제품이 한꺼번에 출시됐다.
취향과 예산에 맞는 신상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