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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올리브영, 다이소를 묶어 부르는 '올다무' 매출이 지난해 12조원에 육박했습니다. 백화점 3사 매출을 넘어선 지도 벌써 3년째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올다무가 왜 유통가 지형을 바꾸고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올다무, 얼마나 커졌나
합산 매출 11조8581억원
지난해 올리브영 5조8538억원, 아성다이소 4조5363억원, 무신사 1조4679억원을 합치면 11조8581억원에 이릅니다. 세 곳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백화점보다 먼저 치고 나간 성장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올다무 매출은 42.5% 늘었지만, 같은 기간 백화점은 약 1.7% 느는 데 그쳤습니다. 성장 속도 자체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백화점과의 격차는 얼마나 벌어졌나
2023년 처음 역전
올다무는 2023년 처음으로 백화점 3사의 백화점 부문 매출을 넘어섰습니다. 당시만 해도 이변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이제는 격차가 더 벌어지는 추세입니다.
영업이익도 근소하게 앞서
지난해 영업이익은 올다무 1조3157억원, 백화점 부문 1조3021억원으로 올다무가 앞섰습니다. 매출뿐 아니라 수익성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각사별 성장 배경은 무엇인가
올리브영, 압도적 1위 굳히기
올리브영은 매출 5조8538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 늘며 뷰티 유통 1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함께 키운 전략이 통했습니다.
무신사·다이소도 두 자릿수 성장
무신사는 뷰티 단독 매장까지 늘리며 매출이 18.1% 증가했습니다. 아성다이소도 14.3% 성장하며 생활용품 영역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올다무로 묶이는 세 기업의 성장세는 백화점을 이미 앞질렀고 격차는 매년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통가 주도권이 전통 채널에서 빠르게 옮겨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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